상화원소식

[티티엘뉴스, 2020-10-27]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11월의 가볼 만한 곳 '문화예술이 있는 섬'

상화원 | 2022-09-23

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11월의 가볼 만한 곳 '문화예술이 있는 섬'

2020-10-27 14:01:05  이상인 선임기자

[티티엘뉴스]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11월 추천 가볼 만한 곳의 테마는 ‘문화예술이 있는 섬’이다. 다채로운 매력을 품은 섬이 한층 더 친근하게 다가오고, 일렁이는 파도를 따라 촉촉한 감성이 밀려온다.
 



11월의 추천 여행지는 ▷예술 향기 가득한 인천 신시모도(인천 옹진) ▷섬, 고혹적인 정원이 되다! 보령 죽도 상화원(충남 보령) ▷서포 김만중의 좌절과 꿈이 깃든 절해고도, 남해 노도(경남 남해) ▷종교와 예술이 어우러진 순례자의 섬, 기점·소악도(전남 신안) ▷일상 속 쉼표 하나, 여수 예술의 섬 장도(전남 여수) ▷보석 같은 섬에 예술을 덧입히다, 제주 추자도(제주) 등 여섯 곳이다. 

●섬, 고혹적인 정원이 되다! 보령 죽도 상화원


▲11월의 운치와 어울리는 죽도 상화원 (김수진 촬영)


충남 보령에 속한 죽도는 육지와 연결된 섬으로, 한국식 전통 정원 ‘상화원’이 유명하다. 상화원은 섬의 자연미를 최대한 보존하고 섬 전체를 하나의 정원으로 꾸몄다. 

 


▲곳곳에 바다를 보며 쉬어갈 공간이 있다 (김수진 촬영)


이곳의 상징은 섬 둘레를 따라 조성한 길이 2km의 지붕 있는 회랑이다. 탐방로 역할을 하는 회랑만 따라 걸으면 섬을 한 바퀴 돌아볼 수 있다. 

 


▲바다를 바라보며 명상하는 공간 (김수진 촬영)


회랑으로 걷다 보면 해송과 죽림, 바다가 만드는 수려한 자연경관은 물론, 회화와 조형물 등 아름다운 예술 작품도 감상할 수 있다. 



▲바다와 가까운 석양정원 (김수진 촬영)


바다와 가까이서 호흡하는 석양정원, 바다를 바라보며 책을 읽는 해변독서실과 차분하게 마음을 정리하는 명상관 등 곳곳에 숨은 재미를 놓치지 말자. 상화원은 4~11월 금·토·일요일과 법정 공휴일에만 개방한다.

 


▲지붕 있는 회랑은 죽도 상화원의 상징과도 같다 (김수진 촬영)


대천해수욕장과 보령 충청수영성(사적 501호)은 상화원에서 멀지 않다. 대천해수욕장은 패각분으로 된 해변에 스카이바이크와 짚트랙 같은 체험 활동, 낙조, 야경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. 

 


▲회랑을 따라 섬을 한 바퀴 돌아보자 (김수진 촬영)


조선시대 석성인 충청수영성은 오천항이 내다보이는 시원한 전망과 드라마 〈동백꽃 필 무렵〉 촬영지로 유명하다. 요즘 보령에서 뜨는 ‘우유창고’에 들러 우유를 테마로 한 체험과 맛도 즐겨보자. ▷위치 : 충남 보령시 남포면 남포방조제로 ▷문의 : 상화원 


기사원문 : https://www.ttlnews.com/article/KOREA/8910