상화원

의곡당


상화원 입구에서 바로 마주 보이는 정자인 '의곡당'은 오시는 손님을 반갑게 맞이하는 웰컴 라운지 역할을 합니다.

원래 이 정자는 고려 후기에 건립된 '경기도 화성 관아의 정자'입니다. 관아에서 연회를 베푸는 곳으로 쓰이다가 오랜 세월이 흐르면서 기와집 겉에 천막을 치고 다방으로 변형해서 썼던 것으로, 2004년 상화원으로 이건하였습니다.

48.16㎡ 면적으로, 한 칸짜리 맞배지붕 형태를 띠고 있으며, 고려시대 건축양식이 남아 있어 고려 후기의 것으로 추정됩니다. 이 화성 관아의 정자는 현존하는 목조건물로는 가장 오래된 건물 중 하나로 간주될 수 있을 것입니다.